공항에서 비행기탑승절차, 그것이 알고싶다!

2018. 1. 16. 17:54 여행/소소한 여행팁!



지금 핫한 겨울방학에 아무런 계획 없이, 

집에서 뒹굴뒹굴만 하고 있는 분들! 

지나간 시간 붙잡고만 싶을거에요.


지난 시간 되돌려서 뭐하나요?!  

지금부터라도 후회하지 않는 방학을 

보내려면 첫 계획으로 여행 어떨까요?


물론 비용적으론 부담되지만 

한 번 사는 인생 즐겨야죠! 스웩-





인천공항에도 제2 여객터미널이 생겨서 

해외로 여행가는 사람들이 더 늘어날텐데

처음 비행기를 탄다면 걱정 엄청되죠...


저도 처음에 해외여행갈 때 많은 게이트중에서 

내가 타는 비행기는 어디에 있는지 짐은 

어떻게 부쳐야 하는지 불안해서 여행을 

포기할까 했었는데 뭐 해보니 별거 없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해외여행 시, 

국제선 비행기탑승절차를 알려드릴게요.



1단계) 공항 도착





공항에 사람이 몰린다면 주차장에서부터

발이 묶여 비행기에 타야 하는 시간에 맞춰 

도착하지 못할 수 있으니 1~2시간 이전에 

공항에 가야 해요!


이렇게 일찍 도착해야 하는 이유는 물론

주차장 문제도 있지만 정말 만약에 

만약이지만 종종 들뜬 마음에 집에 

여권을 두고 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데 공항에 일찍 가있으면 가방에

여권을 잘 챙겨서 왔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요.


그리고 일찍 가야 하는 이유 중에 하나로 

비자를 받고 탑승 수속 시간에 늦지 않게 

게이트 앞에 가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2단계) 탑승권 발급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미리 항공권을 

예매했거나 현장에서 발권하는 경우에는 

탑승수속카운터에서 티켓을 발급받은 뒤에 

수하물을 부쳐야 합니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탑승수속카운터는

위에 표시해두었으니까 공항에서 

헤매지 말고 바로 찾아가세요~♡





3단계) 병무심사, 검역 및 세관 신고





해외여행 시, 심사 및 신고할 부분이 많은데,

우선 병무 심사는 병역의무자가 해외여행을 

하고자 할 때는 병무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신고에는 검역과 세관이 있는데,

여행자랑 동물, 식물이 비행기를 타기 전에 

검역소를 통해 절차를 받아 검역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해요.


그리고 미화 1만 불 이상으로 가지고 

출국하는 경우에는 세관에 신고를 해야 하고 

돈뿐만 아니라 귀중품이나 휴대폰도

신고하고 탑승해야 합니다~! 



4단계) 보안검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보안검색대에서 

가지고 타면 안 되는 물건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 보안검색대를 지나쳐야 해요. 



5단계) 출국심사





이제 정말 마지막으로 비행기에 타기 전 

마지막으로 심사하는 건데, 이때는 여권과 

여행지에서 필요한 비자를 가지고 

출국심사를 받으면 됩니다!!



6단계) 비행기탑승





기나긴 단계를 지나고 비행기에 탑승하는데 

이제부터는 비행기 내에 있는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자리에 앉으면 돼요. 야호!!



비행기탑승 전 한 가지 주의할 점!





국제선은 출발 25~30분 전에 탑승 가능하며

출발 10분 전에 마감하니 탑승 시간에 맞춰 

게이트 앞에 대기하시기 바래요. 


본인이 조금 늦음으로써 비행기를 

놓칠 수 있고 이미 탑승해있는 

다른 사람에게 민폐가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