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앱, 이거 하나면 원하는곳 갈 수 있어요!

2018. 1. 29. 15:36 여행/소소한 여행팁!



요즘 여행관련 방송 프로그램도 많고 겨울방학인지라 홈쇼핑 채널에서 패키지 여행관련 상품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패키지 여행으로 떠나면 현지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언어, 음식, 숙박 걱정없이 여행 일정기간 동안 잘~ 지내다가 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이드없이 혼자 힘으로 여행을 계획했다면 가서 길을 잃어서 국제미아가 되어 한국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지, 의사소통이 안돼서 쫄쫄 굶지는 않을까 등등의 걱정으로 선뜻 혼자 떠나는 해외여행이 겁나셨을 겁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패키지로 떠날 수 없는 법! 혼자만의 여행을 어렵지않게 즐길 수 있는 해외여행앱을 추천드립니다. 




해외여행은 나에게 맡겨라! 핫한 어플 구글 트립스(Google Trips)


일단 나라는 정했는데 수많은 여행지 중에서 어디부터 가야할지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구글 트립스를 추천해요. 



 



인기 관광지에 도착하면 주변 명소를 알려줘서 입장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다녀온 여행객의 리뷰를 통해 갈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어요. 그리고 여행 전에 예약한 정보가 자동으로 구글 트립스 앱에 저장이 되어 일정별로 나열되어서 주변의 즐길거리 또한 추천해줍니다. 





해외여행에 가면 가장 걱정하는 것 중에 하나가 길을 잃어서 찾는데만 백나절 걸려 게획했던 여행일정에 차질이 생길까봐죠. 해외여행앱으로 추천한 구글 트립스는 구글과 연동되어 정확한 지도와 위치안내는 물론 대중교통 길 찾기까지 가능하니까 아무리 심각한 길치여도 구글맵이 이끄는대로 움직이기만 하면 됩니다. 앗! 그리고 구글 트립스 앱만의 차별화는 바로! 인터넷 연결없이 오프라인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언어장벽을 부셔라! 알파고가 아닌 파파고(Papago)



 



사실 해외여행에 가기 전에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길찾기 다음으로 언어가 아니겠어요?! 물론 바디랭귀지가 있다고 하지만 정확한 의사소통으로 즐거운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 여행지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어야 해요. 







파파고는 현지인에게 물어보고 싶은 말을 마이크를 통해 말하면 바로 번역해주니까 이를 외국인에게 들려주면 됩니다. 그럼 또 외국인이 말을 하면 한국말로도 번역되는데요. 단,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의사소통이 되니까 돌발상황에 부딪혔을 때 해결할 수 있습니다! ㅎㅎ 



계획없이 흥청망청 썼더니 돈이 읎네?!


해외여행에 가서 하루 얼마를 지출했는지 앞으로 남은 예산은 얼마인지 등을 계산해서 똑똑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해외여행앱 '트라비포켓(Trabee Pocket)'이 있습니다! 두둥!





언제 다시 이 여행지에 올지 모르는 만큼 최대한 아끼지 않고 먹고 싶은것, 사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을 가게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돈을 흥청망청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에요. 즐길려고 떠난 여행만큼 돈을 써야겠지만 무작정 지출하게 되면 정작 돈이 필요한 순간에 못써서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 되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환전해온 예산 안에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환율 계산도 척척해주는 해외여행앱 '트라비포켓' 추천합니다! 





일단 해외여행가면 어떻게든 되겠지! 일단 가서 부딪혀보는거야! 하고 갔다가는 큰 코 다치기 쉽죠. 세상은 호락호락하지않아요. ㅠㅠ 그리고 처음 가보는 낯선 곳인 만큼 든든하게 준비하고 떠나야 여행지에 가서 더 알찬 여행을 구성할 수 있지 않겠어요?! 그러니 떠나기 전에 해외여행앱 준비는 필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