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필수코스 어디부터 가야하지?

2018. 2. 12. 16:44 여행/구석구석 여행탐방


짧은 연휴기간에 잠시 힐링하러 떠나기에 안성맞춤인 나라, 일본! 많은 사람들이 여행지로 많이 찾는 곳인데 막상 가려고 하면 어디부터 관광을 시작해야할지 멘붕에 빠지기 쉽지요. 

도쿄여행필수코스만 알아두어도 여행했다는 기분을 낼 수 있겠죠? 그래서 제가 준비했습니다~! 하핫 



도쿄여행필수코스 여기 갔다오자!


아사쿠사에 있는 '센소지'라는 절은 도쿄를 찾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에요. 우리나라로 치면 '절'과 같은 곳입니다. 그리고 절로 가는 길목에 있는 나카미세도리에서 쇼핑도 하고 밥도 먹을 수 있답니다. 

이곳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체험하는 것 첫 번째는 기모노, 유카타 입고 사진찍기! 이건 우리나라 전주한옥마을에서 한복입고 기념사진 찍는거랑 비슷해요.

그리고 두 번째는 인력거 타고 아사쿠사 한 바퀴 둘러보기! 뭔가 경성시대 사람이 된 듯한 기분이 든답니다. 마지막은 운세 점쳐보기! 센소지에서는 100엔을 넣은면 제비뽑기, 일본어로 오미쿠지를 통해 오늘 나의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데요. 일본 여행에서의 운세를 이곳에서 해보세요! 




예전의 '도쿄타워'는 도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였는데 지금 도쿄 스카이트리에게 뺏기고 말았죠.ㅜㅜ 밤에 와서 보면 프랑스 파리에 있는 에펠텝과 같은 모습이라 밤에 야경을 보기 위해서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밤에와서 도쿄 시내의 야경을 보는 것도 좋지만 낮에 전망대에 올라가면 날씨가 좋을 경우 만년설 하얗게 쌓여있는 후지산도 볼 수 있지요. >_<


도쿄여행필수코스로 마리오 분장을 하고 카트를 운전해서 도쿄 시내를 달리는 거에요. 요즘 나라의 랜드마크인 곳은 시티투어를 타고 도심 한복판을 버스 안에서 구경하잖아요.

그런데 도쿄에서는 본인이 직접 운전을 하면서 도쿄의 거리를 체험해볼 수 있답니다! 그것도 마리오 분장을 하고요. 한국에서 이렇게 돌아다니면 약간의 창피함이 있겠지만 해외에서 누가 절 알아보겠어요?! ㅎㅎ 

음...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인 것 같네요. 1시간 6000엔, 2시간 8,000엔, 3시간 10,000엔 인데, 프로모션 기간에 코스 이용권을 사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까 이점 참고하세요! 

아!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마리오카트는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탈 수 있어요!  




도쿄여행필수코스가 오늘 소개한 곳 말고도 많은데 도쿄에서 가장 많이 찾는 곳을 위주로 정리해보았어요. 도쿄 여행 코스를 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후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