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대학생 10명 중 5명, 즉 절반은 고시원 등 쪽방 생활을 하고 있고, 사회 초년생의 80% 이상은 원룸 또는 연립 생활을 하고 있는 현실인데요. 신혼부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계층의 행복하고 안정성 있는 주거를 위해서 국가에서는 행복주택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행복주택 및 다른 임대 주택들에 관해서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

행복주택의 입주 자격은 어떻게 되고, 특징은 무엇인가요?

행복주택은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 초년생 등 사회 활동을 준비 중이거나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입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면서 공공용지나 공기업이 자리하고 있는 부근에 건설하여 교통의 편리함이 포함되어 있어 사회 생활을 하는 데 안성맞춤인 주택이라는 것입니다.

행복주택의 60%는 신혼부부, 대학생, 사회 초년생에게, 20%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나머지 20%는 일반 무주택 가구에게 공급이 됩니다. 행복주택은 국가 예산 30%, 국민주택기금 40%의 지원을 받아 본인 부담금 30%만 있으면 입주가 가능하고 그 중에서 10%는 금리 2.7%의 초저금리로 20년간은 이자만 내고, 20년 이후에는 이자와 원금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 입주민에게 부담이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자세한 입주 자격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행복주택, 공공임대, 영구임대, 국민임대주택의 규모 차이는 어떻게 되나요?

행복주택, 공공임대주택, 영구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은 공급 대상과 목적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규모에도 일정 부분 차이가 있는데요. 역시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까지 행복주택, 공공임대주택, 영구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에 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잘 알아보시고 마음에 드는 집 얻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