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해외여행환전 싸게해서 다녀오기!

2018. 1. 31. 16:40 여행/소소한 여행팁!



국내 여행을 떠날 때도 챙겨야 할 것들이 많은데, 해외여행은 훨씬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 만큼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두고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짐을 싸는 것이 좋아요 +_+ 그런데 혹시 짐을 다 꾸렸다고 안심하고 떠날 준비를 하고 있나요?! 삑--; 제일 중요한 해외여행환전을 하지 않았네요. 


여행지에 가서 가장 필요한 것은 돈 아니겠어요?! 그래서 오늘은 여행준비의 마지막 단계인 해외여행환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거래 은행 VS 사설환전소





집 근처에서 가장 쉽게 환전할 수 있는 방법을 주거래은행에 방문하는 것입니다. 잦은 거래를 하는 은행일수록 주요 고객이므로 '환율 우대제도'를 받을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다양한 환전 혜택을 친절한 상담과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





집 근처 은행 말고도 관광객들이 많은 서울역, 명동에 위치한 사설환전소에서도 해외여행 시, 필요한 돈을 환전할 수 있습니다. 사설환전소가 좋은 이유 중의 하나는 환전수수료가 없고, 은행 업무 시간이 보통 4시면 끝나는데 이시간 이후에 방문을 해도 환전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사설환전소 중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은 바로 서울역 환전소! 해외여행 시, 공용으로 주로 많이 쓰이는 통화인 달러, 엔화, 유로를 최대 90%까지 우대 받을 수 있다는 꿀팁을 전달드립니다*^^* 

음... 그런데 최대 단점 중에 하나는 환전수수료가 없다는 장점으로 인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기 때문에 오랜 시간 지치도록 기다려서 환전해야해요. ㅠㅠ 





집에서 똑똑하게 환전하기!





당장 내일 해외로 출국하지 않아도 된다면! 인터넷과 앱을 통해 환전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우선 인터넷을 통해 환전할 경우에는 '환율 예약 서비스'를 신청하면 본인이 원하는 환율이 되었을 때, 자동환전이 되는 시스템이랍니다!! 엑설런트! 집에서 나가지 않고 할 수 있다! 그뤠잇! 



 



그리고 여행카페나 은행 사이트에는 '환율 쿠폰'이 있는데 쿠폰을 인쇄해서 은행에 방문하거나 스마트 뱅킹 어플을 통해 환율을 하는 방법이 있어요. ㅎㅎ 시간도 아끼고 할인도 받고 일석이조랍니다! 



번거롭게 환전하지 말고 카드쓰자!





해외여행에 가기 전 환전 할 때는 우대 수수료를 적용받죠. 그런데 외화를 다시 우리나라 돈으로 바꾸면 많은 손해가 남곤 합니다. 그리고 동전 같은 경우에는 환전을 안 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여행지에서 돈을 아끼고 아끼다 보니 남았는데 오히려 손해라면 차라리 지폐로 환전하는 것 말고 카드를 이용해보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단, 하나 주의할 점이 있어요.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는 현지 통화로 계산해달라고 요청해야 합니다. 만약 계산할 때 아무 말을 하지 않으면 원화로 계산되어서 '원화결제수수료'가 붙어 지폐로 환전해 갈 때보다 더 많은 수수료가 붙게 됩니다! 


환율은 세계경제시장의 변화로 인해 시시때때로 변하기 때문에 미리 환전해서 손해를 볼 수도 있고 때론 이익을 남길 수도 있답니다. 손해와 이익을 떠나서 이왕 즐기려고 가는 여행 조금 더 똑똑하게 환전해서 다녀오는게 좋지 않겠어요?! 

그러니 위에 알려드린 다양한 해외여행환전 방법 중에서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환전방법을 선택해서 즐거운 해외여행 누리고 오세용~~ (//∇//)




해외여행앱, 이거 하나면 원하는곳 갈 수 있어요!

2018. 1. 29. 15:36 여행/소소한 여행팁!



요즘 여행관련 방송 프로그램도 많고 겨울방학인지라 홈쇼핑 채널에서 패키지 여행관련 상품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패키지 여행으로 떠나면 현지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언어, 음식, 숙박 걱정없이 여행 일정기간 동안 잘~ 지내다가 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이드없이 혼자 힘으로 여행을 계획했다면 가서 길을 잃어서 국제미아가 되어 한국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지, 의사소통이 안돼서 쫄쫄 굶지는 않을까 등등의 걱정으로 선뜻 혼자 떠나는 해외여행이 겁나셨을 겁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패키지로 떠날 수 없는 법! 혼자만의 여행을 어렵지않게 즐길 수 있는 해외여행앱을 추천드립니다. 




해외여행은 나에게 맡겨라! 핫한 어플 구글 트립스(Google Trips)


일단 나라는 정했는데 수많은 여행지 중에서 어디부터 가야할지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구글 트립스를 추천해요. 



 



인기 관광지에 도착하면 주변 명소를 알려줘서 입장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다녀온 여행객의 리뷰를 통해 갈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어요. 그리고 여행 전에 예약한 정보가 자동으로 구글 트립스 앱에 저장이 되어 일정별로 나열되어서 주변의 즐길거리 또한 추천해줍니다. 





해외여행에 가면 가장 걱정하는 것 중에 하나가 길을 잃어서 찾는데만 백나절 걸려 게획했던 여행일정에 차질이 생길까봐죠. 해외여행앱으로 추천한 구글 트립스는 구글과 연동되어 정확한 지도와 위치안내는 물론 대중교통 길 찾기까지 가능하니까 아무리 심각한 길치여도 구글맵이 이끄는대로 움직이기만 하면 됩니다. 앗! 그리고 구글 트립스 앱만의 차별화는 바로! 인터넷 연결없이 오프라인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언어장벽을 부셔라! 알파고가 아닌 파파고(Papago)



 



사실 해외여행에 가기 전에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길찾기 다음으로 언어가 아니겠어요?! 물론 바디랭귀지가 있다고 하지만 정확한 의사소통으로 즐거운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 여행지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어야 해요. 







파파고는 현지인에게 물어보고 싶은 말을 마이크를 통해 말하면 바로 번역해주니까 이를 외국인에게 들려주면 됩니다. 그럼 또 외국인이 말을 하면 한국말로도 번역되는데요. 단,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의사소통이 되니까 돌발상황에 부딪혔을 때 해결할 수 있습니다! ㅎㅎ 



계획없이 흥청망청 썼더니 돈이 읎네?!


해외여행에 가서 하루 얼마를 지출했는지 앞으로 남은 예산은 얼마인지 등을 계산해서 똑똑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해외여행앱 '트라비포켓(Trabee Pocket)'이 있습니다! 두둥!





언제 다시 이 여행지에 올지 모르는 만큼 최대한 아끼지 않고 먹고 싶은것, 사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을 가게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돈을 흥청망청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에요. 즐길려고 떠난 여행만큼 돈을 써야겠지만 무작정 지출하게 되면 정작 돈이 필요한 순간에 못써서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 되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환전해온 예산 안에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환율 계산도 척척해주는 해외여행앱 '트라비포켓' 추천합니다! 





일단 해외여행가면 어떻게든 되겠지! 일단 가서 부딪혀보는거야! 하고 갔다가는 큰 코 다치기 쉽죠. 세상은 호락호락하지않아요. ㅠㅠ 그리고 처음 가보는 낯선 곳인 만큼 든든하게 준비하고 떠나야 여행지에 가서 더 알찬 여행을 구성할 수 있지 않겠어요?! 그러니 떠나기 전에 해외여행앱 준비는 필수랍니다!




해외 가려면 여권은 필수! 어렵지 않은 여권신청과정

2018. 1. 23. 15:29 여행/소소한 여행팁!


해외로 여행을 가거나 혹은 업무로 인해서 출장을 가야할 경우 마냥 짐만싸고 비행기를 탄다고 해서 바로 목적지에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기 위해서는 꼭! 여권을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만약에 여행 중 여권을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하라고까지 하잖아요~! 이렇게 소중한 만큼 제대로 알아보고 여급신청을 해야겠죠? 지금부터 여권신청과정에 대해서 쏙쏙들이 알아볼게요!



여권이 필요한 당신, 서류를 준비하라!


우리나라에서 여권을 신청하려면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예외 상황이 아니라면 여권 사무대행기관이나 재외공관에 방문해서 필요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복수국적이 있는 사람이면 여권 발급이 가능한데요, 하지만! 한국의 국적을 포기하였을 경우에는 여권 신청이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여권신청과정 시, 필요서류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일반인 신규발급 및 재발급, 18세 미만 미성년자, 군인 및 대체의무복무자가 접수처에 가져갈 서류에 대해서 정리해두었으니 잊지 마시고 접수처에 갈 때 꼭! 챙겨가시길 바래요. 



여권에 부착되는 사진 까다롭네...


아빠 여권에 장난을 치면 어떻게 될까요? 



정답은 혼나야죠... ㅎㅎㅎ 




외국에 나갈 때 본인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하는 만큼 여권 사진의 규정이 까다로워요. 사진의 품질, 조명, 얼굴 비율, 방향, 어깨선이 보이는가, 눈동자, 안경의 종류 그리고 눈, 코, 입, 귀, 눈썹 등등이 다 보이도록 촬영을 해서 여권신청과정에서 여권용 사진 1장을 준비해야 합니다. 



여권은 5년이 좋을까? 10년이 좋을까?



여권은 사용 여부를 5년으로 하느냐, 10년으로 하느냐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지므로 여권신청과정에서 몇 년을 선택할지 고민해야해요. 수수료에 대한 정보는 아래 사진을 참고해서 몇 년을 선택할지 고민해보세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해외 출국을 얼마나 할지는 모르겠지만 수수료의 비용 차이를 계산했을 시에는 5년보다는 10년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접수처에 뙇! 제출해서 여권 받아요!



여권신청을 할 수 있는 접수처는 여권 사무대행기관과 재외공간이 있어요. 여권 사무대행기관은 외교부 여권안내관련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주변으로 찾아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재외공관은 해외에 살고있는 국민들이 신청할 수 있는 곳이니 해외거주자분들은 재외공관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공항에서 비행기탑승절차, 그것이 알고싶다!

2018. 1. 16. 17:54 여행/소소한 여행팁!



지금 핫한 겨울방학에 아무런 계획 없이, 

집에서 뒹굴뒹굴만 하고 있는 분들! 

지나간 시간 붙잡고만 싶을거에요.


지난 시간 되돌려서 뭐하나요?!  

지금부터라도 후회하지 않는 방학을 

보내려면 첫 계획으로 여행 어떨까요?


물론 비용적으론 부담되지만 

한 번 사는 인생 즐겨야죠! 스웩-





인천공항에도 제2 여객터미널이 생겨서 

해외로 여행가는 사람들이 더 늘어날텐데

처음 비행기를 탄다면 걱정 엄청되죠...


저도 처음에 해외여행갈 때 많은 게이트중에서 

내가 타는 비행기는 어디에 있는지 짐은 

어떻게 부쳐야 하는지 불안해서 여행을 

포기할까 했었는데 뭐 해보니 별거 없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해외여행 시, 

국제선 비행기탑승절차를 알려드릴게요.



1단계) 공항 도착





공항에 사람이 몰린다면 주차장에서부터

발이 묶여 비행기에 타야 하는 시간에 맞춰 

도착하지 못할 수 있으니 1~2시간 이전에 

공항에 가야 해요!


이렇게 일찍 도착해야 하는 이유는 물론

주차장 문제도 있지만 정말 만약에 

만약이지만 종종 들뜬 마음에 집에 

여권을 두고 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데 공항에 일찍 가있으면 가방에

여권을 잘 챙겨서 왔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요.


그리고 일찍 가야 하는 이유 중에 하나로 

비자를 받고 탑승 수속 시간에 늦지 않게 

게이트 앞에 가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2단계) 탑승권 발급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미리 항공권을 

예매했거나 현장에서 발권하는 경우에는 

탑승수속카운터에서 티켓을 발급받은 뒤에 

수하물을 부쳐야 합니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탑승수속카운터는

위에 표시해두었으니까 공항에서 

헤매지 말고 바로 찾아가세요~♡





3단계) 병무심사, 검역 및 세관 신고





해외여행 시, 심사 및 신고할 부분이 많은데,

우선 병무 심사는 병역의무자가 해외여행을 

하고자 할 때는 병무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신고에는 검역과 세관이 있는데,

여행자랑 동물, 식물이 비행기를 타기 전에 

검역소를 통해 절차를 받아 검역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해요.


그리고 미화 1만 불 이상으로 가지고 

출국하는 경우에는 세관에 신고를 해야 하고 

돈뿐만 아니라 귀중품이나 휴대폰도

신고하고 탑승해야 합니다~! 



4단계) 보안검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보안검색대에서 

가지고 타면 안 되는 물건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 보안검색대를 지나쳐야 해요. 



5단계) 출국심사





이제 정말 마지막으로 비행기에 타기 전 

마지막으로 심사하는 건데, 이때는 여권과 

여행지에서 필요한 비자를 가지고 

출국심사를 받으면 됩니다!!



6단계) 비행기탑승





기나긴 단계를 지나고 비행기에 탑승하는데 

이제부터는 비행기 내에 있는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자리에 앉으면 돼요. 야호!!



비행기탑승 전 한 가지 주의할 점!





국제선은 출발 25~30분 전에 탑승 가능하며

출발 10분 전에 마감하니 탑승 시간에 맞춰 

게이트 앞에 대기하시기 바래요. 


본인이 조금 늦음으로써 비행기를 

놓칠 수 있고 이미 탑승해있는 

다른 사람에게 민폐가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