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시작되는 설레는 태국송크란축제 같이 떠나볼까?

2018. 3. 16. 16:29 여행/구석구석 여행탐방



우리나라의 명절은 가을, 겨울에 있는 추석, 설과 달리 동남아인 태국에서는 4월에 태국송크란축제를 열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곤 합니다. 

4월에 함께 태국으로 떠나서 설레는 축제인 태국송크란축제에 가보는 건 어떨까요? 



새해축복을 기념하는 태국송크란축제


태국은 4월이 되면 우리나라의 민족대명절인 추석이나 설처럼 먼 지역에 있는 가족들이 한 곳에 모여 새해를 축복하는 자리를 가집니다. 

마침 이때 열리는 축제가 바로 태국송크란축제인데 이는 태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축제로 알려져있어 태국사람들은 물론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데요. 

축제를 여는 이유는 4월 태국송크란축제 기간 동안 나쁜 기운을 씻어버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총, 물바가지로 사람들을 향해 뿌리는 축제랍니다. 





송크란축제의 1번지



태국송크란축제의 1번지는 '치앙마이'로 이곳은 태국과 가깝게 붙어있는 미얀마로부터 송크란 축제가 처음 들어온 곳이므로 전통적인 축제의 느낌을 즐기로 싶다면 치앙마이로~! 


방콕에서 즐기는 축제



태국의 도심지인 '방콕'에서 역시 태국송크란축제가 열립니다. 

이곳은 태국의 도시이자 수도인 만큼 많은 관광지가 조성되어 있고 수많은 세계인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답니다. 

방콕의 송크란 축제가 열리는 Hot한 장소는 시암스퀘어, 카오산 로드가 있으며, 방콕에서 즐기는 축제인만큼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RAC 지역에 있는 클럽 표를 구매하여 여기서 즐겨보는 것도 괜찮아요!


태국송크란축제의 마지막 대미 장식



송크란 축제가 마직막으로 끝나는 곳은 태국의 해변하면 잘 알려진 곳인 푸켓과 파타야에요. 

신나는 노래를 들으며 태국송크란축제를 마무리짓고 싶다면 푸켓과 파타야를 방문하세요!


태국송크란축제는 물을 뿌리는 행사 말고도 악의 기운을 물리친다는 의미로 하얀 머드를 바르기도 하니 물축제인줄 알고 갔는데 머드 바른다고 해서 놀라지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