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오로라핫스팟 어디 있을까?

2018. 3. 20. 15:46 여행/떠오르는 여행지


해외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를 빼놓지 않고 보기 위해 이리저리 바쁘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때로는 걸어서 열심히 돌아다니고 밤이 되면 지쳐 쓰러져 잠들기 일쑤죠. 

그런데 이곳에 가면 절대 밤에 잠들지 않고 꼭 확인해야 할 것이 있는 그것 바로 오로라! 과연 오로라핫스팟이 있는 나라는 어디 어디일까요? *^^*





꽃청춘 4인방이 반한 '아이슬란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나라는 공장 하나 없이 밤하늘이 깨끗한 곳에서만 볼 수 있어요.

바로 그곳은 tvN 예능방송에도 나온 '아이슬란드'인데, 이곳은 섬나라로 주변은 바다로 되어 있고 공장 한 곳을 찾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대기오염을 나쁘게 하는 곳이 없다고 해요. 

그래서 밤에 하늘을 보면 오로라가 막 굽이치듯이 흘러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오로라핫스팟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차분한 느낌의 오로라를 보고 싶다면?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순위 1위를 한 '노르웨이', 노르웨이의 트롬스를 찾아가면 천천히 오로라가 흘러가는 것을 볼 수 있는 오로라핫스팟이라고 할 수 있어요. 

트롬스는 북유럽에 위치한 곳이며, 도시의 외곽지역에 있어 시끄러운 소리 하나 없이 오로라가 흘러가는 것을 볼 수 있고 ,원래 북유럽은 특성상 극한 추위로 유명한데 오로라핫스팟인 트롬스는 살벌한 추위 정도는 아니랍니다. 


환상적 오로라를 자랑한다! '핀란드'



'핀란드' 하면 썰매를 끄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꼭 하늘 위로 지나가면서 선물을 뿌릴 것 같은 나라이면서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아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나 오로라핫스팟인 라플란드는 환상적인 오로라를 보여주어 낮에는 핀란드의 거리를 걸으며 여행을 하고 밤에는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퐌타스틱 오로라를 맘껏 구경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