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5] 눈감았다 뜨면 영화끝, 몰입도 최강의 영화

2017. 3. 15. 16:00 etc/영화

[BEST5] 눈감았다 뜨면 영화끝, 몰입도 최강의 영화




어제 그렇게 몰입 최강이고 연기 잘해서 소름돋는다는

<23아이덴티티>를 보고왔다.


아이덴티티란, 자아를 의미하는데 한 사람에게 자아가

23개의 자아가 있다는 소리이다.


다중인격인 사람이 혼자 말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뭔가 자기만의 세계에서 이야기를 하고 대화를 하는 게

나는 좀 소름이 돋는다고 해야되나?






아무튼 그 영화에서도 몰입력 넘치게 해주는 배우덕분인지...

(진짜 다중인격인줄 알았다. 너무 연기를 실감나게 해서..)


시간이 언제 갔는지 모르게 뚝딱 지나갔다.

결말이 약간 허무하기도 했지만! 기대했던 것만큼 재미있었다.


어쨌든 이런 영화들로 인해 내가 더 영화를 자주 보게 되고

푹 빠져드는 이유중 하나이고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오늘은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뚝딱 지나가는 영화 5가지를 소개한다.





1. 시간을 달리는 소녀 (2007)



이 이야기 책으로 나왔고 집에도 있다.

한 두번? 읽어본 것 같은데 타임리프에 관한 이야기였다.

주인공이 타임리프를 이용해 친구를 구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타임리프를 하는 과정에서 점점 더 꼬여가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 인생의 의미와 사랑하는 사람을 깨닫는 부분이 나오는데

정말 감동적이다.





2. 인셉션 (2010)




이 작품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인 영화인데

사람의 무의식을 조정하는 직업을 가진 주인공이 사이토의 꿈에서

조정하려 하는데 실패로 끝나자 회사에서 쫓겨나게 되는 주인공.






현실에서 사이토는 자신의 라이벌 회사의 아들의 무의식을 조정해주길 원해

주인공의 그의 꿈 속으로 들어가는데 그와 사이토가 총을 맞고 일시적으로

죽으면서 림보(시간이 빨리가고 현실과 꿈을 구분할 수 없는 곳)에 들어가게 된다.


주인공은 그와 사이토를 구하는 내용으로 뭔가 미래적인 이야기이고

신선한 소재로 볼만 했던 영화이다.





3. 배트맨 비긴즈 (2005)





배트맨의 탄생격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영화는

주인공이 어린 시절 악과 싸우는 부모님이 강도의 손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악과 싸우기로 결심한다.


적을 알기 의해 범죄자의 소굴에 들어가며 습성을 터득하는 주인공.

'어둠의 사도들'이라는 범죄 소탕 조직의 가입 제안이 왔지만

주인공은 자기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거절한다.





그 사이 고담시는 엉망진창이 되고 집사와 경찰, 응용과학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주인공은 배트맨이 되어 고담시를 위해 싸우는 영화이다.


역시 크리스찬 베일! 이라는 생각이 들고 매우 멋진 장면이 연출되는 영화였다.





4. 타짜 - 신의 손 (2014)



<타짜1>과 비슷한 내용의 줄거리인데 1편의 삼촌 조승우를 닮아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주인공이 집을 떠나 강남하우스에서

타짜로 화려하게 데뷔를 하지만 한 순간에 다 잃고 삼촌의 파트너였던

유해진을 만나 전국을 유량하면서 악의 사채업자와 전설의 타짜 아귀와

목숨 건 한판 승부를 하게 되는 내용인데 마지막 게임을 할 때

몸매들이 와우! 이만 생략한다. 어마무시하다.





5. 나를 찾아줘 (2014)



닉과 에이미 커플은 아주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결혼 5주년 기념일 아침에 에이미가 실종이 되고

경찰 수사중 남편 닉이 유력한 용이자로 지목된다.






미디어들이 닉을 보도하기 시작하면서 세상의 관심이 그에게 집중되는데

알고 보니 에이미는 죽지 않았고 겉으로 보기에는 누구나 부러워할 부부였지만

실상은 쇼윈더 부부에 막장. 남편은 어린 여자와 바람을 피고 그 모습에 분노하며

세상의 이목을 끌어 남편을 살인자로 몰아 사형을 시키려 에이미는 사라졌던 것이다.


뭔가 소름 돋으면서 쇼윈더부부라는 것이 실제로도 많다고도 하는데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남편 넘나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