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수로는 3년 실제로는 1년 남짓한 시간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초대장을 대략 30분께 보내드렸다. 그리고 오늘 초대장 드린 분들의 블로그를 휘 둘러 보았다. 실망중에도 대 실망이었다. 현재 블로깅을 하고 계신분들은 대략 3 ~ 4분 정도에 불과했고 20분 정도는 블로그를 만들어만 놓고 글을 한 두개 쓰셨거나 글을 아예 쓰지 않은 분들이 대부분 이었다.  5 ~ 6분은 열심히 활동하시다가 활동을 멈추셨다.

이런 현상은 내가 초대장을 드린 분들께만 해당되는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번 생각해봐야 할 일이다. 초대장을 받고 얼마나 열심히 블로깅에 임하고 있는지를... 나도 Nkokon 님께 초대장을 받고 한 동안 열심히 했었지만 한 동안은 활동을 안했었던 사람으로서 깊게 고민 해봐야 한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초대장 몇 개 돌렸으면서 생색내겠다는 것이 아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초대장을 배포하고 계신 분들도 그럴것이다. 내가 받은 초대장에 대해 보답하는 의미로 더 많은 분들께 초대장을 드리고 블로그를 운영할 기회를 드리고자 초대장을 드리는 것이다.

초대장을 받으려고 댓글을 쓰시는 분들 , 방명록을 남기시는 분들, 메일을 보내시는 분들에게도 한 말씀 드리고 싶다. 호기심에 블로깅에 도전할 수도 있다, 하지만 블로깅을 하려고 하기전에 다시 깊게 생각해 보셨으면 한다. 블로깅이라는건 결코 쉬운것은 아니다. 비록 어떻게 운영하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은.. 한순간의 호기심이 아니라 정말로 해보고 싶은게 아니라면 초대장을 다른 분들께 양보를 해주셨으면 한다. 예전처럼 초대장하나 받으려고 오랜시간을 기다리지도 않아도 되긴 하지만 분명 그 가운데에서도 초대장을 못구해서 시간을 날리고 계실 분들이 계시니까..

우리가 블로깅을 시작한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초대장을 나에게 보내준 사람이 30초 남짓의 시간을 들인 정성에 보답하고 있는지 , 내가 정말로 블로깅을 열심히 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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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수 만 , 수십만의 블로거 분들은 블로깅이 즐거우신가요? 저는 블로깅이 즐겁습니다. 왜 블로깅이 즐거울 까요?

1. 블로깅을 하면 삶의 모습이 보여서 즐겁다!
블로깅은 자신의 블로그에 글쓰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블로그를 돌아 다니는 것도 포함됩니다. 다른 블로그를 돌아 다니다 보면 다른 분들이 어떻게 살아 가시는지 삶의 모습이 보여서 즐겁습니다.

2. 내 블로그를 방문해 주는 분들이 있어서 즐겁다!
블로깅의 재미를 붙인 이유도 제 블로그에 와주셔서 댓글 하나 남겨주시고 가시는 분들 덕택에 재미를 붙였습니다. 매일 블로그에 접속 할 때는 오늘은 어떤 분들이 오셨을까? 하고 즐거운 생각을 하곤 합니다.

3. 나의 공간이 있어서 즐겁다!
블로그는 저의 공간입니다. 제가 꾸밀 수 있고 제가 관리하고 제가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즐겁습니다.

4. 다른 분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즐겁다!
대화를 나누려면 채팅 방에 들어가야 하지만 블로그에서는 제 글을 보고 댓글을 남겨주시고 답글을 달아 주면서 대화는 자연스럽게 됩니다. 저는 그런 대화를 나눌 수 있기 때문에 블로깅이 즐겁습니다.

5. 블로깅을 하면 좋은 분들을 만들 수 있어서 즐겁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고 블로깅을 하면 또 다른 블로거들을 만날 수 있어서 즐겁고 기쁩니다.

저는 위와 같은 이유로 블로깅이 즐겁습니다. 아 ! 참 블로깅 그 자체가 즐겁기도 하죠. 또 다른 블로깅이 재미있는 이유가 있을까요?

다들 학교다니실 때 단계 그래프 라는 것을 본적 있으신 가요? 저는 블로그에도 단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성기가 있을 수도 있고 슬럼프가 있을 수도 있고 말입니다.

저는 블로그의 단계를 4 단계로 나누고 싶습니다. 시작기, 안정기, 전성기, 쇠퇴기로 나누고 싶습니다. 시작기, 안정기, 전성기, 쇠퇴기라는 표현이 어색하고 이상할 수도 있지만 크게 보자면 이 4가지로 분류 할 수 있습니다.

1. 시작기
블로그를 개설하고 포스팅을 시작하고 블로그라는 것에 대해서 지식을 쌓기 시작합니다. 스킨도 간단하게 바꿔 보고 주변의 모든것을 블로그에 올리고 싶은 욕구가 치솓습니다.

2. 안정기
블로그가 안정되어 갑니다. 즉 방문자수도 어느 정도 있고 글의 질도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블로고스피어의 원리와 애드센스등 수익구조등에 대해서 알아갑니다.

3. 전성기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에 재미 들려서 글을 즐거운 마음으로 많이 쓸 수 있습니다. 또한 방문자수도 많아지며 애드센스 등의 수익 구조를 통해서 수익을 얻습니다.

4. 쇠퇴기
시간이 없고 다른 할 일이 생겨서 블로그 관리에 소홀해 집니다. 블로그의 방문자 수는 줄어 들며 포스팅 수도 줄어 듭니다.

이렇게 4 가지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안정기라는 곳에 와있는듯 합니다. 다만 글쓸 시간이 없어서 글을 못쓰고 있습니다.. (변명에 불과 하겠죠..)

미루고 미루다 오늘에서야 스킨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스킨명은 Pure Black (Text)  입니다. 본문 넓이는 550 입니다. 원래 스킨은 650 인데 스킨위자드로 줄였습니다.

스킨 전체가 좀 깔끔하고 심플해서 선택했습니다. 아직 애드센스나 위젯 , 기본적인 설정 등은 모두 하지 않은 상태 입니다. 사이드바도 다시 봐야할 듯합니다.

애드센스 배치는 아마도 본문 오른쪽 상단 배치로 이전과 같은 배치가 될 것 입니다. 그리고 RSS 구독자를 늘리기 위한 대형 RSS 아이콘도 배치하려고 합니다.

스킨의 세세한 부분까지 변경하고 조절해 나가야 할 듯 합니다. 이래서 스킨 변경하기가 그렇게 싫었나 봅니다. 대략 1시간 이상은 스킨 변경에 모든 힘을 가해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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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블로거인 Yk.c 가 저 외에 초보 블로거에게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운영할 때 막막할지도 모릅니다. 무엇을 써야할까? 어떤 고급 스러운 말을 써서 뭔가 있어 보여야 할까? 어떤것부터 해야하나? 등 등의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먼저 이것들을 해보세요.

1. 자신의 블로그를 알리는 글을 작성해 보세요.
 사업을 할 때 , 이벤트를 할 때 등의 경우 그것에 대해서 홍보를 해야지 존재를 알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해오신 분들께 도움을 받으며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2. 메타블로그에 블로그를 등록하세요.
 블로그코리아 , 이올린, 올블로그 등 의 메타사이트에 자신의 블로그를 등록하면 자신의 글이 각 메타 사이트에 전달되어 메타 사이트를 통하여 자신의 블로그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3. 블로그의 주제를 잡아보세요.
 블로그 글을 쓸 때 쓸 거리가 없어지면 금방 시들시들해져 버립니다. 하지만 확고한 주제가 있다면 그 주제에 맞는 글을 쓸 수 있습니다.

4. 블로그 디자인에도 손 대봐요.
 설치형 블로그를 처음 하시는 분의 경우 스킨을 건드리지 못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저 또한 기본 소스만 알았지 어디에 뭘 해야하고 스킨 소스 파악도 못했습니다. 몇번 건드리다 보니 기본적인 파악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경험이기 때문에 한번 해보시고 블로그 디자인을 바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