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등 영유아 의료비지원에 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보건소에 등록하여 관리하고 있는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치료에 소요되는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는데요. 한번 자세히 살펴볼까요?
지원 대상이 어떻게 되나요?
출생 직후에 입원하여 수술 및 치료를 필요로 하는 다음과 같은 신생아에게 지원합니다. 미숙아, 출생 후 28일 이내에 질병코드 Q로 시작하는 선천성 이상아로 진단받은 환아로서 출생 후 6개월 이내에 입원하여 수술한 의료비를 지원하는 선천성 이상아, 전국가구 월평균 가구소득의 150% 이하의 미숙아 출산 가정, 셋째아 이상 출생아가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인 경우가 해당됩니다.
선정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등 영유아 의료비지원의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의 150% 이하 가구의 미숙아 출산 가정, 셋째아 이상 출생아가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인 경우, 또 시/도지사 혹은 시장/군수/구청장/보건소장이 추가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에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합니다.
소득판별 기준은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을 기준으로 가족수별 건강보험료 이하인 가족에게 지원합니다.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미숙아는 체중별 최고 10,000,000원까지 지원하며, 선천성 이상아는 최고 5,000,000원까지 지원합니다.
지원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먼저 시/군/구청 및 보건소에서 상담을 받은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시/군/구청 및 보건소에서 대상자 통합조사 및 확정을 합니다. 그후 보건소에서 서비스를 지원하는 절차를 밟게 됩니다.
여기까지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등 영유아 의료비지원의 선정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기의 건강 걱정은 물론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주는 아주 착한 제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 일찍 세상과 만나고, 아픔을 가지고 태어난 아기들이 의료비 지원으로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