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초대장 주려고 빌어야 하는 가?

2007. 11. 16. 12:06 etc

티스토리 초대장에 대해 한번더 주절 거려 봅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너무 흔해졌다. 라는 글을 통해서 티스토리 초대장이 흔해 졌다고 쓴적이 있습니다. 이제 너무 흔해져서 주는 사람이 빌어야 하는 경우가 생긴것이다.

초대장을 주려고 빈다는 것은 초대장을 받아가려는 사람이 너무 거만해졌다는 뜻입니다. 초대장을 주려고 이메일 , 블로그 하시려는 이유 등등을 남기라는 글을 최근에 썼습니다. 그런데 너무 거만한 초대장을 받아가려는 사람들..

글도 읽지 않고 메일만 대뜸 남기고 가주시는 분들 , 댓글 달아주어서 고맙긴 하다만 너무 거만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적어도 받아가려면 글을 읽어주는 정성이 있고 공손한 말투는 기본이 아닌가 라고 생각 합니다.

얼마나 화가 났으면 예전과 달리 메일만 떡하니 남겨 놓고 가신분께 초대장을 드리지 않았겠어요..
그리고 초대장을 너무 받고 싶고 초대장을 받아서 블로그를 하고 싶으신분들의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초대장 주는 것도 인연이라고 생각하는 저로써는 어떻게 여러곳에다가 초대장을 달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블로그는 혼자 해가는 것이 아니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그 사람과의 인연을 이어나가는 것인데 말입니다.

요즘 초대장을 받아가시려는 분들에게 서운해서 이렇게 주절거려 봤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5장 드립니다. (선착순)

2007. 11. 12. 15:33 etc

1달전에 초대장 10장 정도 배포하고 11월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이벤트를 합니다. 초대장 5장을 배포하려고 합니다. 그 동안 초대장을 여러번 배포 했었는데 많이 활성화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만큼 실망이 컸습니다. 그래서 초대장이 꼭 필요한분들께 초대장이 돌아 갈 수 있도록 간단한 절차를 밟겠습니다.

*비밀글로 댓글 남겨주세요
-운영중인 블로그가 있으시면 남겨주세요.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블로그를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지 남겨주세요.

아래는 초대관련 공지 입니다. 공지에 맞게 초대장 배포하겠습니다.
1. 초대 신청 E-mail 주소를 확인해 주세요!
    보통 스팸 유저들을 살펴보변, E-mail 주소가 무의미한 알파벳의 반복이나 숫자 주소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유저의 요청은 초대를 하실때에 한번쯤 생각해 보세요!
    ex)
zxcvasdf@hanmail.net , 0123121@gmail.com 등등 (위의 이메일은 예시입니다.)

2. 비슷한 이메일 주소로 연달아 초대를 원할때!
   스팸 유저들은 비슷한 이메일 주소를 만듭니다. 그래서 비슷한 이메일 주소로 연달아 초대
   신청을 한다면 스팸 유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ex)
qoq001@hanmail.net , qoq002@hanmail.net , qoq003@hanmail.net 로
   연달아 신청하는 경우 (위의 이메일은 예시입니다.)

3. 댓글 작성된 IP 확인
   스팸 유저들이 간혹 동일한 컴퓨터에서 여러개의 이메일 주소로 신청하는 경우가 종종
   발견되고 있습니다. 초대하기 전 한 명이 여러명인 척을 하지 않는지 확인해 보세요!
   * IP 확인하는 방법 : 블로그 관리자 > 글 > 댓글 에서 IP를 보실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너무 흔해졌다.

2007. 9. 30. 20:08 etc

최근에 티스토리 초대장을 주고 받기 편하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서비스는 관리자 메뉴의 초대하기 메뉴에서 남아 있는 초대장을 공개하는 서비스 입니다. 평소에 좀더 편하게 초대장을 보내는 서비스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으니 처음 서비스를 시작할때 , ' 오 좋은거 나왔는데 ' 생각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긍정적으로 보았다는거죠.

 하지만 초대장이 너무 흔해졌습니다. 1주일 전만해도 초대장을 배포한다는 글을 쓰면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 초대장을 못드리는 분이 생겨서 죄송하고 , 받아가신분들이 써주시는 감사하다는말 한마디에 초대장은 아깝지 않았고 , 남에게 배푼다는 생각에 기분은 업업 되었죠..^^

 그런데 새로운 서비스가 생기고 난뒤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기는 쉬워 졌지만 초대장을 가진 분들은 초대장을 주기가 힘들어 졌습니다. 그 이유는 초대장을 드린다는 글을 써보면 댓글을 달아주시기는 합니다만 , 새로운 서비스로 많은 블로그에 가서 같은 댓글을 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댓글을 보고 기쁜마음에 초대하기 버튼을 누르는 순간 이미 초대 되셨습니다.^^ ;; 댓글을 달아주시는 7 ~ 80% 가 이미 초대 되셨다네요..;  이제 초대장이 들어오면 저부터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 라고 댓글을 달아 주시는 티스토리에 가입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의 댓글은 없어지게 된거 같습니다.

 이제 초대장을 배포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어 졌습니다. 제가 아니어도 초대장을 배포하시는 분들은 널리고도 널렸으니까요.

 여기서 알아 두어야 할것은 서비스가 안좋다는것이 아니고 초대장이 너무 흔해 진듯 하여 기분이 안좋다는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