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초대장 너무 흔해졌다.

2007. 9. 30. 20:08 etc

최근에 티스토리 초대장을 주고 받기 편하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서비스는 관리자 메뉴의 초대하기 메뉴에서 남아 있는 초대장을 공개하는 서비스 입니다. 평소에 좀더 편하게 초대장을 보내는 서비스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으니 처음 서비스를 시작할때 , ' 오 좋은거 나왔는데 ' 생각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긍정적으로 보았다는거죠.

 하지만 초대장이 너무 흔해졌습니다. 1주일 전만해도 초대장을 배포한다는 글을 쓰면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 초대장을 못드리는 분이 생겨서 죄송하고 , 받아가신분들이 써주시는 감사하다는말 한마디에 초대장은 아깝지 않았고 , 남에게 배푼다는 생각에 기분은 업업 되었죠..^^

 그런데 새로운 서비스가 생기고 난뒤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기는 쉬워 졌지만 초대장을 가진 분들은 초대장을 주기가 힘들어 졌습니다. 그 이유는 초대장을 드린다는 글을 써보면 댓글을 달아주시기는 합니다만 , 새로운 서비스로 많은 블로그에 가서 같은 댓글을 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댓글을 보고 기쁜마음에 초대하기 버튼을 누르는 순간 이미 초대 되셨습니다.^^ ;; 댓글을 달아주시는 7 ~ 80% 가 이미 초대 되셨다네요..;  이제 초대장이 들어오면 저부터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 라고 댓글을 달아 주시는 티스토리에 가입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의 댓글은 없어지게 된거 같습니다.

 이제 초대장을 배포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어 졌습니다. 제가 아니어도 초대장을 배포하시는 분들은 널리고도 널렸으니까요.

 여기서 알아 두어야 할것은 서비스가 안좋다는것이 아니고 초대장이 너무 흔해 진듯 하여 기분이 안좋다는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