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병을 얻게 되거나, 사고로 어쩔 수 없이 입원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입원을 하게 된다고 해도 간병이 필요하지만 간병을 도와줄 가족이 없다거나 간병인을 고용할 여권이 되지 않아 난감할 수 있게 되는데요. 그런 환자들을 위한 제도가 있으니, 그건 바로 '포괄간호서비스'
포괄 간병 서비스란?
포괄간병서비스는 보호자가 없는 환자를 위해 간호조무사가 한 팀이 되어 환자를 간병해주는 시스템입니다. 간호사가 입원 병상의 전문 서비스를 24시간 전담하고 간호조무사는 간호사와 함께 보조하는 역할로 보호자가 없어도 입원생활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있습니다. 현재는 모든 병원에서 실시하는 서비스는 아니지만 2013년도에 시작으로 현재는 4배 이상 포괄간호서비스를 참여하는 병원이 급증하였다고 합니다.
포괄 간병 서비스 비용은?
간병인도 고용하지 못하는 상황인데 포괄 간병 서비스도 부담되지 않을까 의문이 드는 분들도 있겠지만, 포괄간병서비스는 입원비에 포함이 되어 책정이 됩니다. 입원비가 1만원이라고 생각한다면 포괄간호병동 입원비는 본인 부담률 20% 적용이 되어 약 1만 6000원으로 측정이 됩니다. 보험이 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걱정없이 포괄간병서비스를 받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포괄 간병 서비스 주의점은?
포괄간병서비스는 저렴한 가격에 보호자 없이 간병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지만 병동 자체가 포괄간병서비스 병동이 있기에 기본적으로 포괄간호서비스를 이용한다고 사전에 상담을 받을 때 보호자가 간병이 금지되어 있다는 것을 동의하셔야 합니다. 원칙으로는 보호자가 상주할 수는 없지만 입원 당일, 수술 등 보호자가 필요하다고 판단이 들 땐 잠시 상주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점점 환자 회복이 되고 간병은 필요없다 의료진이 판명이 내린다며 간병 병동이 아닌 일반 병동으로 자리를 옮길 수가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과 몸 건강으로 병원에 입원을 하시게 되고 간병인을 고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포괄간병서비스'가 굉장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포괄 간병 서비스'는 점점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안전한 병실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 제도는 더욱 확대된다고 하여 전국 병원에 실시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