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 지원에 관해서 알아봅시다

2017. 6. 19. 21:42 etc/생할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혼모 지원에 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미혼모가 아기를 스스로 양육하고자 할 경우, 양육초기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양육은 물론 미혼모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한번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까요?

지원 대상이 어떻게 되나요?

정부 등으로부터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미혼모 가구를 지원하며,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시설입소자(보장시설수급자)를 제외한 만 3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 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또 만 3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24세 이하 청소년 미혼모는 부양의무자 혹은 주변의 도움을 받을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경제적 지원이 긴급한 경우 우선적으로 지원합니다.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미혼모 지원 사업에서는 출산비 및 아이의 입원비, 예방접종비 등 어머니와 아이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병원비를 지원합니다. 병원비는 의료급여 대상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에게는 지원이 불가하지만, 비급여 부분에 한해서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지원합니다.

또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분유, 기저귀, 계절에 따른 내의, 겉옷, 유모차, 보행기, 장난감 등을 지원하며, 아동 양육에 대한 책임의식 강화를 위해 친자검사비를 지원하고, 상담을 통하여 미혼모의 정서가 안정되도록 지원합니다. 그리고 자조모임 운영 및 교육/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합니다.

어떻게 신청하나요?

먼저 거주지에서 가까운 해당센터에서 서비스에 대해 상담을 받은 후 신청합니다. 해당 센터에서 신청한 사실을 조사하고 자격여부 심사를 진행하여 서비스 제공 여부를 결정하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됩니다.

여기까지 미혼모 지원에 관한 내용이었구요. 이런 든든한 지원 제도와 함께라면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어느 정도 마음이 가벼워지기도 하겠네요. 이런 제도가 더욱 확대되고 다양해져서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보실 수 있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다음에 더더욱 알찬 정보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등 영유아 의료비지원에 관해 알아보아요

2017. 6. 19. 15:37 etc/생할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등 영유아 의료비지원에 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보건소에 등록하여 관리하고 있는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치료에 소요되는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는데요. 한번 자세히 살펴볼까요?

지원 대상이 어떻게 되나요?

출생 직후에 입원하여 수술 및 치료를 필요로 하는 다음과 같은 신생아에게 지원합니다. 미숙아, 출생 후 28일 이내에 질병코드 Q로 시작하는 선천성 이상아로 진단받은 환아로서 출생 후 6개월 이내에 입원하여 수술한 의료비를 지원하는 선천성 이상아, 전국가구 월평균 가구소득의 150% 이하의 미숙아 출산 가정, 셋째아 이상 출생아가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인 경우가 해당됩니다.

선정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등 영유아 의료비지원의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의 150% 이하 가구의 미숙아 출산 가정, 셋째아 이상 출생아가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인 경우, 또 시/도지사 혹은 시장/군수/구청장/보건소장이 추가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에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합니다.

소득판별 기준은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을 기준으로 가족수별 건강보험료 이하인 가족에게 지원합니다.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미숙아는 체중별 최고 10,000,000원까지 지원하며, 선천성 이상아는 최고 5,000,000원까지 지원합니다.

지원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먼저 시/군/구청 및 보건소에서 상담을 받은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시/군/구청 및 보건소에서 대상자 통합조사 및 확정을 합니다. 그후 보건소에서 서비스를 지원하는 절차를 밟게 됩니다.

여기까지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등 영유아 의료비지원의 선정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기의 건강 걱정은 물론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주는 아주 착한 제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 일찍 세상과 만나고, 아픔을 가지고 태어난 아기들이 의료비 지원으로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